기존 국가공간지리정보유통망을 통합하고 국가공간정보 유통망을 통해 Open API 방식으로 국가(지적, 수치지도, 각종 주제도 등) 및 민간 공간정보(POI, 주제도, 내비게이션, 맛집, 학술연구지도 등)를 서비스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겠다는 내용입니다.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가공간정보체계 역시 행정중심이긴 하지만 사업목표가 유사합니다.
의도는 알겠으나 기사대로 아래 4. 외국사례를 잘 벤치마킹 해서 진행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기술적으로는 모두 OGC(Open Geospatial Consortium) 표준 웹 서비스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이것이 바로 공유, 대시민, 민간참여를 가능케 하는 기본이라는 것을...
여기에 오신 분들은 반드시 아래 외국 사례에 들어가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지난해 감사원의 권고에 따라 6개월간 서울대 등 전문기관에 의뢰한 용역결과를 토대로 현재 서울, 부산, 제주 등 9개 지역별로 분산·운영중인 지리정보유통망을 통합하여 효율성을 높이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Open API를 활용하여 자료제공 방식을 다양화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한 서비스도 도입하여 수요자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계획이다.
그리고 민간에서 만든 공간정보도 국가유통망을 통하여 유통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방할 방침이며, 공간정보의 무상제공 범위를 확대하기 위하여 관련기관과 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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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구글, MS 등 외국 대형 포털의 공간정보 서비스와 경쟁이 가능하여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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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100327(조 간) 공간정보 유통망(국가공간정보센터).hwp
100327(붙 임) 공간정보 서비스.ppt
국토해양부가 ‘한국판 구글 어스’를 만든다는 목표로 민간에 공간정보를 대대적으로 제공하는 등 공간정보 유통 체계를 전면 혁신한다.
28일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공간정보 유통 체계 개편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오픈 API(Open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ce) 방식을 도입한다. API를 개방해 개발자들이 이를 활용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 응용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게 한다. 단순히 정보를 개방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자원과의 융합도 도모한다. 예를 들면 주요 포털 사이트는 국토부의 공간정보를 자사의 관련 서비스와 융합한 비즈니스모델을 만들어 서비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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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에 지리정보유통망 시스템도 개방한다. 민간기업은 직접 제작한 맛집정보·내비게이션 지도·항공사진 등 공간정보를 정부 유통망을 활용해 판매해 수익을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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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미국은 지오데이터(geodata : 아마 여기를 얘기하는 것 같다...)를 캐나다는 지오커넥션즈(GeoConnections)를 유럽은 인스파이어(Inspire)를와 같은 포털 서비스를 마련 공공과 민간이 자유롭게 공간정보에 접근케 해 구글어스와 같은 서비스 창출의 토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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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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